쉐이크쉑, 매월 22일 ‘쉑데이’ 프로모션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3월 22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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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은 22일 인기 메뉴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쉑데이(Shack Day)’를 진행한다. 특히 이달 쉑 데이는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매월 22일로 지정된 쉑데이에는 쉑버거 2개와 프라이 2개, 소다(S) 2개로 구성된 ‘쉑 데이 콤보’를 5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하루 동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해피앱에서 2인 세트 온라인 쿠폰을 구매하고 이달 중 사용하면 구매금액 10%가 해피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11번가와 이베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구매한 온라인 쿠폰 구매자에게는 쉐이크를 추가로 제공한다. 쉐이크쉑 2인 세트는 쉑버거&쉑버거, 쉑버거&치킨쉑, 쉑버거&스모크쉑 등 버거 세트 3종 중 1개와 프라이 1개, 쉐이크 1개, 소다(S) 1개로 구성됐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BBQ치킨쉑’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피앱에서 ‘신제품 스크래치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BBQ치킨쉑’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지난달 처음 진행한 쉑데이가 많은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온라인 프로모션까지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쉑데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지난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영국과 일본,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도입했다. 현재 8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또한 SPC그룹은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해 다음 달 중 주얼 창이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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