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고려사이버대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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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3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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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자문 통해 상호돌봄체계 형성 및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기여
- 국가자격증 트랙 및 전문성 향상 위한 특화과정을 구비한 사회복지학과

김윤정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윤정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김윤정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독거노인보호사업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4일(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윤정 교수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지원단의 자문교수로서 사업 실시기관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돌봄체계 형성과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가 2014년부터 시행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홀몸노인에게 의지할 수 있는 1명 이상의 친구를 만들어주어 이들의 고독사 및 자살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을 은둔형 고독사위험군, 활동제한형 고독사위험군, 우울형 자살위험군의 세 집단으로 분류해 개인별 사례관리, 우울증 진단 및 투약, 자조모임, 집단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김 교수는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찾아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진정한 공로자”라며 수상의 공을 돌리고 “연구자 및 교육자로서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재학생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 교수가 재임 중인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융합적 사고를 통해 고용 시장의 변동,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다양한 가족형태의 출현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문사회복지사를 양성한다. 케어기빙, 인권과 복지, 기관운영실무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화 과정을 두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관련 과목 이수를 통해 사회복지사 2급, 다문화사회전문가, 건강가정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학과는 맞춤형 실습프로그램,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준비 및 학습 멘토링, 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오프라인 학습 공동체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1월 11일(금)까지 21개 학과, 1개 학부, 1개 대학원에서 2019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5,546명의 신·편입생을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융합정보대학원은 총 33명의 신입생을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예비 지원자를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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