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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김태섭 대표이사, 구속수사 중”…‘주가조작’ 200억원대 부당이득 의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26 14:43
2018년 11월 26일 14시 43분
입력
2018-11-26 14:36
2018년 11월 26일 14시 3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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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체 바른전자는 26일 김태섭 대표이사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른전자는 “본 건 혐의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면서 “당사는 당사 정관 제37조에 따라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거래소 홈페이지
김태섭 대표이사는 허위정보를 흘려 주가를 조작하고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섭 대표이사가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날 바른전자 주가는 하락했다. 바른전자는 2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88원(15.20%) 하락한 491원에 거래 중이다.
바른전자 홈페이지도 마비됐다. 현재 바른전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데이터 전송량 초과’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사이트는 허용된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하여 사이트가 차단됐다”는 설명이 뜬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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