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대기업 직무적성검사, 효과적인 준비 방법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25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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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올 하반기 최대의 ‘취업전쟁’이 치러졌다. 20일에는 금융기관만 13곳이 동시에 직무적성검사를 봤으며, 21일에는 삼성 GSAT을 치르기 위해 10만여 명의 수험자들이 시험장으로 몰린 것. 수험자들은 각자 신분증과 필기도구를 지참해 수험장으로 향했다는 후문이다.

직무적성검사는 거의 모든 대기업 입사 시 공통적으로 치르는 시험 중 하나다. 그러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취업 준비자들이 부지기수다. 기업별로 영역이 다를 뿐 아니라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도 달라 한 번에 여러 기업의 채용을 준비하는 준비자의 입장에서는 난감하기가 이를 데 없다.

그렇다면 대기업은 왜 이런 제도로 입사자를 뽑는 것일까?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기 원하는 욕구 때문이다.

주로 언어·수리·추리·한국사·일반상식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고 시험시간은 대부분 촉박하다. 모 기업의 문제는 한 문제당 12초 꼴이었던 경우도 있다.

이처럼 긴박한 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정답을 판단하는 능력 자체가 업무 적응도 및 대처능력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대기업 직무적성검사 대비가 가능한 대비반을 운영 중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직무적성검사 풀이 노하우와 합격을 결정짓는 기출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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