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페이, ‘온라인팜’ 업무 협약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25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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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왼쪽)와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오른쪽)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왼쪽)와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오른쪽)
SSG페이가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 의약품 유통기업 ‘온라인팜’과 상호 제휴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서울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와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온라인팜 제휴 약국에서는 휴대폰에 설치된 SSG페이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온라인팜의 의약품전문 HMP몰의 결제수단으로 도입된 SSG페이의 결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사업부장은 “온라인팜과의 업무 협약으로 SSG페이가 제약 의료업계 영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팜은 지난 2012년 설립된 한미약품 계열사이며, 전국 1만8000여 개 약국과 거래하는 약국전문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약국과 병원에 필요한 의약품을 비롯해 결제 단말기(PAYPAY), 자동조제기(JVM), 의약외품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약국 전용 의약품전문몰(HMP몰)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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