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오는 27일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22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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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포레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에서 개최한 본 행사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음악이라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장을 만든다는 취지다.

2018년 포레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본선 경연이다.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예선 모집이 진행됐다. 예선에는 전국의 직장인밴드 117팀이 지원했다. 예선은 영상심사로 진행됐으며 경기상상캠퍼스 채널에 업로드된 공연영상 중 좋아요 수로 인한 가산점과 전문심사위원들의 평가로 10팀을 선정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2018년 포레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 방식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진행되며 이 날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관객들은 자유롭게 본선진출자들의 경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초청 가수의 공연도 펼쳐진다. 정엽과 킹스턴 루디스카 무대가 마련된다.

경기문화재단 담당자는 “푸르른 잔디가 깔린 경기상상캠퍼스의 청년마당에서 음악도 즐기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포레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외에도 ‘숲속 모두의 포레포레’ ‘다양성 영화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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