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디즈니와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진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19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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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오는 19일 서울패션위크·디즈니와 손잡고 ‘2019 봄·여름(S/S) 서울패션위크’에서 ‘미키 인(IN) 서울’을 테마로 만든 자체브랜드(PB)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해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바이어들이 미키 마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하고 제작한 ‘미키 마우스 90주년 특별 에디션’을 활용해 백화점 업계 최초 서울패션위크에서 단독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 에디션은 롯데백화점 통합 PB브랜드 ‘엘리든(ELIDEN)’를 비롯해 니트 PB 브랜드 ‘유닛(UNIT)’, 선글라스 PB 브랜드 ‘뷰(VIEU)’에서 40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내놨다.

롯데백화점은 연말까지 디즈니와 협업 마케팅을 지속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전점 테마를 ‘미키 인 서울’로 꾸밀 예정이다. 패션위크가 끝난 이후 패션쇼에서 선보인 90주년 특별 에디션 상품들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및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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