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상하이 워커힐호텔앤리조트 데이’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11일 11시 28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내 관광 및 호텔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워커힐 핵심 역량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네트워킹 세션도 이뤄졌다.

지난 7일 열린 행사는 복합적 휴식과 문화, 비즈니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까지 다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워커힐의 강점을 부각하고 특화된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일즈 파트너사 이외에 상해일보, 트래블·레저, 씨트립, 상하이트래블채널 등 중국 현지 주요 언론들도 참석해 한국 관광과 워커힐의 비즈니스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다년간 여러 국제 행사와 연회를 개최한 MICE 역량, 다양한 콘텐츠와 관련 파트너십, 계절마다 새로운 기획으로 전개되는 F&B 프로모션 등 핵심 사업 소개가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장은 “한류 콘텐츠 덕분에 중국인에게도 익숙한 워커힐의 경관과 다양한 서비스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은 격조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콘셉트로 하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을 운영하는 한편,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과 여수엑스포 다락휴를 통해 교통과 숙박, 정보 교류의 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여행자 플랫폼 개념을 제시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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