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창립 73돌 기념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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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국내외 임직원, 아모레 카운슬러, 협력업체 관계자 등 430여 명과 함께 창립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있는 용산은 한반도를 넘어 새롭게 열리는 유라시아 시대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먼 길을 바라보며 세 번째 용산 시대를 힘차게 개척하자”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56년 현재 본사 부지에서 사업 기반을 닦았고 1976년 신관을 준공한 후 2017년 현재의 신본사를 건립했다.

서 회장은 또 30개국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혁신 상품의 개발에 매진할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서는 우수 카운슬러와 협력업체, 장기 근속자와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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