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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대간 뒤바뀐 간식 구매… 2030은 인절미-건빵, 5060은 케이크-머핀
동아일보
입력
2018-07-17 03:00
2018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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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선호 간식이 뒤바뀐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옥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20, 30대는 뻥튀기, 인절미 등 전통 간식 구매량이 크게 늘어난 반면 50, 60대는 케이크 등 디저트 구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 30대 소비자 구매 품목 가운데 인절미는 전년 동기 대비 5배(402%) 이상 급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가래떡·떡국떡(28%)과 찹쌀·두텁턱(10%)도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칼로리가 낮아 젊은층 사이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진 뻥튀기와 건빵은 전년 대비 4배(334%) 이상 뛰었다. 전병이나 옛날과자(43%)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카페 문화가 중장년층까지 확대되면서 50, 60대에서는 케이크와 머핀 등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케이크와 머핀, 파이 등이 지난해 대비 2배(130%) 이상 증가했다. 푸딩이나 롤케이크 등도 3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임학진 옥션 식품팀장은 “나이를 불문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세대별 간식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간식
#군것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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