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역 역세권 브랜드아파트… 5일 1순위 청약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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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힐스테이트 범어’

역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항상 인기다. 그 인기는 지방에서 더 높다.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 노선이 적다 보니 역세권 아파트가 희소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구의 경우는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3개 노선 밖에 없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범어’는 도보로 수성구청역(대구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반경 3km 이내에는 KTX 정차역인 동대구역, 반경 5km 이내에는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 나들목이 위치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5개 동, 총 414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194가구다. 전용면적 △74m² 21채 △84m² 162채 △118m²B 11채가 공급된다.

다양한 주거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수성구청과 대구고등법원을 비롯해 대구 KBS, MBC 등 주요 업무 시설들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선택의 중요 요소인 녹지도 넉넉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범어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범어공원 규모는 약 113만 m² 규모로 여의도공원(약 23만 m²)의 5배에 달한다. 이 밖에도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회관 등 이용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일반 분양되는 모든 타입을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여기에 현관 양면 신발장과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파우더·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선호도가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크게 2개 존(컬처존, 헬스존)으로 나눴다. 컬처존에는 다양한 용도로 이용이 가능한 멀티카페와 다목적 연회장,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며 헬스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6월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 1순위자(해당 지역), 7일 1순위자(기타 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지난달 4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특별공급도 인터넷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본보기집은 KTX 동대구역 인근 대구 동구 신암동 242-37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주택#힐스테이트 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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