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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럽·미주 시니어 관광객 잡아라”…한국관광공사, 지방 관광상품 개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5-23 16:05
2018년 5월 23일 16시 05분
입력
2018-05-23 15:33
2018년 5월 23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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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럽과 미국·캐나다 등지의 시니어 관광객을 유치해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4~30일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러시아 등 6개국 시니어 전문 여행업체 관계자 20여 명을 초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뿐 아니라 경기, 강원, 전라 등 지방을 견학하며 장기 체류형 지방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상품에는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강릉 경포해변, 설악산 케이블카와 양양 낙산사 등 시니어 취향에 맞는 관광지들이 포함 된다.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비빔밥 만들기 체험과 서울 창덕궁 투어, 한방스파 체험, DMZ 투어 등의 상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김정아 관광공사 구미주팀장은 “선진국의 시니어 관광객은 연금 수익이 많아 구매력이 높고, 여행 시기에 제약이 적어 비수기 방한시장의 공백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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