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태광그룹 “티시스-관광개발 합병” 外

■ 태광그룹 “티시스-관광개발 합병”

태광그룹은 그룹 내 정보기술(IT) 업무 등을 담당하고 골프장 휘슬링락CC를 운영하는 티시스와 태광CC를 운영하는 태광관광개발의 합병 계획을 9일 공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합병은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합병 과정에서 이호진 전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티시스 개인 지분은 태광산업과 세화여중·고교를 운영하는 일주세화학원에 무상 증여하기로 했다.
　
■ CJ오쇼핑-CJ E&M 합병법인명 ‘CJENM’

CJ오쇼핑은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 이름을 ‘CJENM’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CJENM은 ‘Entertainment and Merchandising’의 약자다. 국내 최초의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사명에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사명은 이달 29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 사용된다.
　
■ 경총-산업인력공단 일자리 창출 협약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일-학습 병행제 등 청년일자리 사업과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취업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