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개통 예정 ‘신안산선’ 타면 여의도까지 3정거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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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역 메트로카운티Ⅱ

서울 영등포구 일대가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살기 좋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길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가 몰리면서 주택시장이 크게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영등포구 곳곳에서는 도시정비사업이 꾸준히 진행됨에 따라 신규 분양단지가 전체 아파트 매매 가격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부동산 업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영등포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5.82% 상승했다. 이는 송파구(8.72%)와 강남구(6.58%)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이런 가운데 신길뉴타운 바로 앞 ‘신풍역 메트로카운티Ⅱ’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등포와 여의도 도심 배후주거단지로 조성되는 환경적 장점과 주변시세 대비 파격적인 분양가를 책정하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최고 29층 8개동, 총 731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형 225채 △59B형 179채 △59C형 코너형 181채 △84A형 101채 △84B형 세대분리형 45채다. 분양가는 3.3m²당 1400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단지는 무엇보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 및 7호선 신풍역의 더블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20분이 소요되며 신안산선을 통해서는 여의도까지 3정거장, 강남 고속터미널역은 직통 9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풍요로운 주거 생활도 가능하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보라매병원, 보라매공원 등이 있다. 대영초등학교, 대영중학교, 대영고등학교, 도신초등학교 등이 인접해 자녀들이 등교하기에 편리하다. 향후 신길뉴타운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춤과 동시에 교통 입지와 교육환경, 주거 편의시설까지 모두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앞선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조합원 모집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이번에 조합원을 모집하는 신풍역 메트로카운티Ⅱ 역시 많은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며 주택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경남예식장 자리에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신풍역#메트로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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