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감동경영]SBA, 강력한 유통 네트워킹으로 중소기업 판로 넓혔다

  • 동아일보

지난해 2454억 원 매출 성과
올해 해외판로 개척 적극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는 서울 중소기업 상품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12년 네이버를 시작으로 G마켓(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11번가, 위메프, 카카오메이커스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협력한 결과 지난해 매출 2454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런 성과는 서울 유통채널과의 융합과 판로창출에 대한 주형철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가 바탕이 되었다.

SBA는 유통의 중심 서울을 기점으로 강력한 현장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SBA서울유통센터는 핸드메이드 작가에서부터 중소제조기업까지 판로 다각화를 위해 SBA 온라인 판로 국내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올해는 T-커머스 홈쇼핑, 해외 판로 등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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