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스페셜티’커피문화창출… 매장 1100여곳직영

커피전문점 부문
스타벅스

‘2018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기업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다. 스타벅스는 1999년 7월 이화여대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 1100여 개 모든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1만3000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지역 곳곳에서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한다.

스타벅스는 최상급 원두인 리저브 커피를 한층 더 특화시켜 차별화했다. 리저브 전용 바와 다양한 추출 기구를 갖춘 커피 포워드 매장 오픈을 확대하며 스페셜 티 커피 문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콜드 브루’ 커피를 비롯해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취향으로 만든 ‘티 바나’ 브랜드를 소개해 새로운 음료 트렌드를 만들었다. 특히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자체 개발한 전용 머신을 통해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한 정통 방식의 음료로 혁신적인 아이스커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선보였던 혁신적인 O2O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는 현재까지 누적 이용 횟수 3000만 건을 돌파하며 한국적인 디지털 경험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