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23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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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는 지난 18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영업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인천국제공항이 처음 오픈한 2001년부터 제1여객터미널에 입출고 데스크를 열고 약 20년간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로 오픈한 제2여객터미널점은 소비자 대기 공간을 갖췄고 렌터카 주차장이 가까워 신속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업점은 전문 식당가와 환전소 등이 모여 있는 지하 1층에 위치했다. 비행기 운항 시간에 맞춰 휴일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강선영 AJ렌터카 인천공항점장은 “제2여객터미널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편리한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J렌터카는 제2여객터미널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렌터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중형차 24시간 무료이용권과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아이를 동반한 소비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라바(캐릭터) 토이를 선물로 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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