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우체국 정기예금 금리 1.9%로 인상 外

■ 우체국 정기예금 금리 1.9%로 인상

우체국 정기예금 수신금리가 2일부터 1.9%로 인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서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새해부터 1년짜리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연 1.6%에서 1.9%로 0.3%포인트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소외계층, 소상공인 등에게 우대금리 0.5%포인트를 얹어주는 ‘이웃사랑정기예금’ ‘소상공인정기예금’은 3년 만기 최고 연 2.7%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적금 기본금리도 최고 0.2%포인트 인상된다.

■ KT, 프리미엄 요금 가입자에 추가 혜택

KT가 2일부터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요금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은 월 8만7000원대, 10만9000원대 데이터선택 요금제 가입자다. 할인 대상 스마트기기 요금제는 데이터투게더Large(월 1만1000원, 1GB 제공), 데이터투게더Medium(월 8800원, 100MB) 등으로 최대 1만1000원의 월정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 요금 9900원에 올레tv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팩과 데이터 차감 없이 스트리밍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지니팩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