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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산업진흥원]파우더 발라 전자레인지 10분 돌리면 ‘바삭한 치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12-28 03:00
2017년 12월 28일 03시 00분
입력
2017-12-28 03:00
2017년 1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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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몰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바삭바삭한 질감의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돼 화제다. 생닭에 치킨파우더를 묻혀 전자레인지에 5∼10분 정도만 돌리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자레인지치킨이 완성되는 ‘마법의 치킨가루’가 그 주인공이다.
㈜하이몰의 마법의 치킨가루는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BA를 통해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되었으며, 도전한국인 ‘중소기업 우수상품부문 수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치킨 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식품 소비 형태 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달음식 1위가 ‘치킨’이라고 나타났다.
그러나 간단히 몇 조각 먹고 싶은데 한 마리를 배달해야 하는 불편함과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면 번거로운 부분이 있었다.
‘마법의 치킨가루’는 기름에 튀길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전자레인지, 전자오븐을 이용해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 닭의 부위와 양을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이몰의 마법의 치킨가루는 스파이시, 마일드, 카레맛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으며 닭 외에 감자, 단호박, 오징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시즈닝가루’도 판매 중이다.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법의 치킨가루’를 활용한 치맥파티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서울산업진흥원
#㈜하이몰
#치킨파우더
#치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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