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무이자 혜택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22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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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규제 강화로 대출의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분양가의 20%를 계약금으로 내고, 4~6회에 걸쳐 중도금(60%)을 납부한다. 중도금 무이자 단지의 경우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한다.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신영이 분양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 84㎡ 336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25만 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주요 입주 대기업들과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반경 2km 이내에 SK하이닉스와 LG화학 등이 있고, LG로 이용 시 오창과학산업단지까지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이 확정되면서 서울까지 1시간 4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특히 KTX오송역(SRT)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다. 제2순환도로와 청주-오창간 연결도로인 LG로가 가까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오창IC를 이용하기 쉽다.

단지 바로 앞에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과 근린상권이 조성돼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구역 내 청주지역 최초의 창고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는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내곡초, 대성중, 봉명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본보기집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24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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