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수원 인계동 일대 도시형생활주택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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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아미힐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아파트 규제가 날로 심해짐에 따라 아파트를 대신할 주거시설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로, 분당선인 수원시청역과 동수원 나들목 진입 편리성 등 지리적으로 동탄신도시와 광교신도시를 이어주는 황금라인의 입지로 원룸,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들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73-2(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인계동 아미힐’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1층 근린생활시설과 도시형생활주택(소형아파트) 총 129채로 구성된다.

‘인계동 아미힐’의 배후수요는 삼성전자(삼성반도체) 기흥캠퍼스, 화성캠퍼스와 삼성디지털시티와 나노시티, 도보 이동이 가능한 수원시청과 KBS수원센터 인근 아주대, 광교 법조타운, 수원 지방 법원 등의 종사자들과 거주자들로 풍부하다. 실제로 지난해 2분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인계동의 오피스 공실률은 0.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상담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222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가능하며, 대표전화를 통해 사전 방문 예약 시보다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부동산대책#기흥캠퍼스#화성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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