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제주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 지원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오른쪽)와 전성태 제주 행정부지사가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은 제주도청과 최근 NC백화점 야탑점에서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이랜드리테일은 마케팅과 광고비 부담 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판로 지원을 위해 유통망을 개척하고 판매 증대를 돕는다. 우선 내년부터 전국 37개 킴스클럽 지점에 제주 제품 전문매장을 확대하고 제주산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구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신상품 발굴 등 공동사업개발 및 비즈니스 교류를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