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3.3m2당 50만원대 산업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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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고속도로(예정)와 KTX공주역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다.

충남 공주시 검상동 산7-2번지 일원에 총 76만7138m² 규모로 조성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3.3m²당 5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세종 및 인근 지역의 분양가가 3.3m²당 100만 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세종시 및 대전시 고분양가 산업단지를 대체할 최적의 산업단지라는 평가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인적자원, 정주여건 등 산업단지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산업단지 바로 옆에 남공주나들목이 위치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풍부한 인적자원과 뛰어난 정주여건도 자랑거리다. 공주시에 국립 공주대, 대전에 각종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 또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전통적인 교육, 문화, 역사, 관광도시로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공주시와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개발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2016년 시공능력평가 17위인 계룡건설은 8개의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사업기한 내에 모두 준공하고, 준공 전 100% 분양을 달성하는 등 산업단지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통해 2016년 말 기준 약 300개 기업, 600만 m² 규모를 분양한 바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남공주일반산업단지#계룡건설#최적의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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