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오는 13일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0월 1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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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오는 13일 본격 분양에 나선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에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이번 분양 세대는 전용면적 84㎡로 A∙B∙C∙D 4가지 타입이다. 한화건설은 풍무동 인근 아파트 시세를 고려해 분양가를 3억8000만~3억9000만 원 대로 책정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2018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부담도 없다. 계약금 1000만 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8.2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위치한 풍무도시개발 구역은 김포 내 도시개발구역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구역으로 통한다.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에 불과해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역까지는 18.5㎞로 2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내년 11월에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신곡리 533-53)에 위치하며, 계약은 13일부터 견본주택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현재 임차인들의 계약이 만기되는 2018년 5월부터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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