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유 슈즈 아뜰리에’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첫 선

사진제공=스티유(STIU)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커스터마이즈드 슈즈

글로벌 SPA 슈즈브랜드 스티유(STIU)의 ‘슈즈 아뜰리에’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첫 선을 보인다.

스티유 슈즈 아뜰리에는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수제화 브랜드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시스템을 통해 슈즈를 주문제작 판매한다. 사이즈를 개인에게 최적화 해 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가죽과 컬러, 굽높이 등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스티유 관계자는 “스티유 슈즈 아뜰리에에서는 발이 작거나(220mm)와 큰(255mm) 고객도 자신의 발 사이즈에 꼭 맞는 구두를 신을 수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장인이 직접 만들어 내며 라그라치아 가죽 라인 펌프스 디자인으로 굽높이도 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스티유(STIU)

스티유 슈즈 아뜰리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리뉴얼 오픈하면서 ‘고객 맞춤 수제화’ 컨셉으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슈즈 공방 컨셉의 인테리어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발 치수를 입체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3D 스캐너까지 완비하고 있다.

스티유 슈즈 아뜰리에의 커스터마이즈드 구두는 웨딩슈즈나 면접용 구두, 정장구두 등으로 나만의 슈즈를 찾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