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익산 ‘어양 센트럴파크’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4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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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센트럴파크 투시도
어양센트럴파크 투시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익산시’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이후 익산의 분양 물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입주물량은 총 63가구에 불과했다. 2012년 이후 분양된 아파트는 6513가구로 이 중 전용 59㎡ 미만은 662가구, 10%에 그쳤다.

신규 공급이 부족한 만큼 노후 주택 비중도 높은 편이다. 부동산 114자료를 살펴보면 익산시에서 준공된 지 5년 이하 신규주택은 12.5%, 5~10년 주택은 7.8%, 11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중은 79.7%로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양 센트럴파크’는 익산시 어양동 513-41번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으로 소형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와 아파텔(주거형오피스텔)로 공급한다. 소형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는 전용 25㎡ 100세대와 전용 49㎡ 100세대로 공급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33㎡ 88실과 전용 68㎡ 88실로 공급된다.

익산 국가산업단지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가운데 있어 수요가 풍부하고 어양사거리 중심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지가 우수하다. 단지 앞에 중앙체육공원이 있어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익산초, 부천초, 아리동초, 부천중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KTX, SRT 익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무왕로, 선화로에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쉽다. 또 동군산 IC, 익산IC등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며, 전주, 군산 등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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