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분양

두산건설은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86-16번지에 주상복합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을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전용 59~84㎡형 370가구(아파트 330가구, 오피스텔 40실)이다.

금정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어 있고, 오는 10월 주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선보이는 단지다. 이 단지는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조망을 고려했으며 채광과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한다. 또한 전 세대 확장형 설계로 보다 넉넉한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가변형벽체로 다양한 구조 변형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거실을 넓게 쓰는 거실확장형, 주부들을 위한 주방확장형, 2자녀를 가진 세대를 위한 침실2,3 확장형 등 가족구성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특히 입지가 우수한 편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 50m거리의 역세권 단지이며, 구서 IC 초입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구서 IC를 통해 도심은 물론 양산, 언양, 울산지역 등 광역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특히 오는 2019년 개통예정인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연결하는 산성터널이 개통되면 외부순환도로가 전부 연결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중앙대로, 도시고속도로 등 도심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학군도 좋은 편이다. 반경 1Km 이내에 장서초, 동래초, 두실초 등이 밀집돼 있다. 부산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4학군에 포함돼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구서 오시게시장, 이마트, 침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4-7(시청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