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안심 학교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19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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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상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 학교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및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전 세계적으로 도시 환경 조성의 목표로 꼽히는 범죄 예방 디자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무단 주차를 근절하고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외벽 개선과 스쿨존 안내판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안내 구조물을 설치했다.
힐케 얀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온 자동차 업계의 리더로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 Kids)’,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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