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근린공원 조망 가능한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 입력 2017년 6월 13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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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와 휴식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녹지 조망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집 근처에 공원이 있는 경우 사계절 다른 조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공원이 있는 곳은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이 가능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바깥을 나가지 않아도 집 안에서 녹지 조망권을 확보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녹지 조망권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한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은 인근 범어시민체육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범어역∙공공기관 등 생활에 편리한 인프라들이 고루 잘 갖춰 있어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154가구(일반분양 제외) 모집에 총 4만3129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려 2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후 악화와 건강에 대한 니즈가 늘면서 녹지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대형 녹지 인근 아파트는 실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내 집 마련에도 중요한 기준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안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B-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1282가구로 구성되며 대형 근린공원에 둘러쌓여 있다.

단지 서측으로 약 9만5000㎡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있고 북측으로도 근린공원이 자리잡아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야구장, 축구장, 어린이 야구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각종 여가∙체육시설이 위치한 남양주체육문화센터도 단지 바로 가까이 위치해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도보권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 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좋은 편이다. 남양주제2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 근접성 및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강변북로 초입에 자리잡아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의 이용이 편리하고,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에 4베이로 설계된다. 천정고 역시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5cm 높은 2.35m로 설계되며, 단위세대에는 입주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설계가 적용된다.

이밖에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대형 수납공간도 적용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 각종 시스템 적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단지로 적용된다. 또 벽지, 바닥재, 접착제, 가구재 및 MDF 판재까지 세계보건기구가 기준한 E0등급의 최고급 마감재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접착제(HB)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편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번지 가운사거리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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