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랜드마크 ‘리버인 줌파크’ 조합원 모집

  • 입력 2017년 6월 5일 13시 33분


코멘트
올해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쏟아지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랜드마크 효과가 크고 단지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아 인기다. 거주인구가 많다 보니 교통과 상권이 자연스럽게 단지 인근에 형성된다. 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개발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야 하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단지 일수록 가격 상승률도 높게 나타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1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값은 7.7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000~1,499가구가 5.11%로 뒤를 이었고 △700~999가구 4.10% △500~699가구 3.87% △300~499가구 3.74% △300가구 미만 3.23% 순으로 나타났다.

대단지 아파트는 공급물량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약경쟁률도 높았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한 ‘고덕 그라시움(4923가구)은 1순위 22.2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역 메이터타운 푸르지오(4030가구)도 평균 1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뒤 완판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주변 인프라 이용이 쉽고 가격상승률이 높아 지역 내 대장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호도 꾸준히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2000여 가구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리버인 줌파크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총 1967가구에 이르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84㎡로 전 가구 4베이 구조로 구성돼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된데다 3.3㎡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공급가로 선보인다.

단지 내 수변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실개천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구나 영통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어 교육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서 차로 10분 이내에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학병원, 관공서 등이 있다. 또 유앤아이스링크장, 문화의 전당, 수원야외음악당, 청소년 문화센터 등이 가까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10분 이내에 초중고가 모두 있고 단지 내부에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인 학세권 단지다. 망포동에는 대형학원가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동탄IC 3㎞, 북오산IC 2㎞ 거리에 있고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 5분 거리에는 국철 1호선 세류역, 병점역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이 인근에 있어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도 쉽다. 또 영통-병점 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 주변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리버인 줌파크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2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