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도쿄서 한∙중∙일 살롱전략 세미나 강연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24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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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오헤어(JUNO HAIR) 강윤선 대표
▲ 준오헤어(JUNO HAIR) 강윤선 대표
토탈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JUNO HAIR) 강윤선 대표가 지난 22일 더 웨스틴호텔 도쿄에서 개최된 가미쇼보 세미나&파티 ‘한·중·일 최강의 살롱 전략을 말하다’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한·중·일 각 국을 대표하는 미용업계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강연을 하고,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웨이크업(WAKEUP) 오 웨이 대표, 일본 하츠코 엔도(Hatsuko Endo) 엔도 아키라 대표,  한국 준오헤어(JUNO HAIR) 강윤선 대표.(사진 왼쪽부터)
중국 웨이크업(WAKEUP) 오 웨이 대표, 일본 하츠코 엔도(Hatsuko Endo) 엔도 아키라 대표, 한국 준오헤어(JUNO HAIR) 강윤선 대표.(사진 왼쪽부터)
제 1부 강연자로 나선 중국 웨이크업(WAKEUP) 오 웨이 대표는 ‘나의 시야’라는 주제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중국의 선진미용을 이끌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 2부 강연자로 나선 한국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는 ‘강윤선의 행복 그리고 열정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중들과 만났다. 강 대표는 ‘준오(JUNO)의 10대 뉴스’를 발표한 후,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실행하라’, ‘내 인생은 내 책임’을 테마로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강 대표는 강연 중 “리더라면 끊임없이 꿈을 공유해야 하며, 리더의 꿈과 직원의 꿈이 같은지를 물어봐야 한다”고 말해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제 3부 강연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인 헤어샵 브랜드 하츠코 엔도(Hatsuko Endo)의 엔도 아키라 대표가 맡았다. 아키라 대표는 ‘100년 역사의 살롱이 제시하는 미래를 향한 힘’이라는 주제로 100년을 이어간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대를 이은 발전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준오헤어 관계자는 “미용강국 일본에서 주최한 세미나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국내 살롱 경영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전체로 교육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세계 속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미용교육 허브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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