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 아파트 ‘구의 파라곤’ 2차 조합원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7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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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좋은 아파트로 인정받기 위한 입지 조건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심 속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전원주택처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광진구에 들어서는 ‘구의 파라곤’이 2차 조합원 모집을 앞두고 있다. 구의 파라곤은 서울에 위치하면서도 대규모 공원과 숲이 가깝고 단지 내에 공원시설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어린이대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했고 대공원 숲의 녹지와 수림이 어우러져 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있는 아파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아차산과 건국대 내의 일감호수, 한강 뚝섬유원지 등 녹지 및 수변 환경을 모두 누릴 수도 있고 단지 내에는 쌈지공원까지 조성된다.

구의 파라곤은 이미 지구단위결정 고시까지 완료됐다. 다른 조합 아파트에 비해 일정이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분양 가격까지 합리적이어서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미 1차 조합원 모집을 통해 59㎡ B, C타입과 73㎡ 타입, 84㎡ B-1 타입 등은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2차 공급의 경우 전용 42㎡, 59㎡ 등 소형 타입 위주로 이뤄질 예정이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실수요 뿐 아니라 투자수요를 위한 임대 상품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실내는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보조주방 등이 배치돼 수납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모든 가구에 스마트 홈넷 시스템이 적용돼 생활 편의성도 높다. 주변 환경의 경우 구의 사거리 일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과 건대 스타시티점, 선대스타시티몰,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및 생활편의 시설이 있고 건국대학병원,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관공서와 안전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비롯해 사립 세종초등학교, 건국사대부속중학교 및 고등학교, 동국사대부속여고, 대원외고, 선화예고 등 명문학군을 이루고 있어 자녀 교육이 목적인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5호선 아차산역, 2호선 구의역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30여 개의 버스노선과 잠실대교 직통 노선 등이 인접했다. 여기에 동서울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서울 뿐 아니라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동서울터미널은 현재 지하 5~지상 40층 규모의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이라 향후 구의 파라곤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구의 파라곤의 견본주택은 광진경찰서와 건국사대부속중학교 사이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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