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입지와 상품'으로 시선집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2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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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제일건설이 31일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선뵌 ‘고덕국제신도시 A17BL 제일풍경채 센트럴’이 본보기집 개관 첫날부터 수천 명이 몰리며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1단계 구역 중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용지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내 가장 큰 상업용지 2곳이 도보권에 있다.

이외에도 수서~평택 간 SRT지제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가깝고, 향후 평택안성 간 경전철 및 고덕국제신도시 내 BRT노선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4룸, 맞통풍 구조(일부 5베이)로 구성했다. 또한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 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현관중문도 무상 제공된다.

전용 84㎡는 A, B, C타입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대형 드레스룸 또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전용 99㎡는 부부 중심의 안방설계가 돋보인다. 기본적으로 안방 드레스룸이 설치돼 의류 수납이 편리하며, 알파룸 공간이 안방으로 연결돼 안방의 서브 마스터존으로 이용하거나 부부의 취미 생활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18~20일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차 정액제 1000만 원, 중도금 무이자다. 본보기집은 평택시 죽백동 625-5번지에 있다.

한편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제일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56위에 오른 39년 전통의 건설사다.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두 차례(2009, 2012년)에 수상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 기업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분양을 시작으로 충주 '호암지구B3BL 제일풍경채', 시흥 '은계지구 B4BL 제일풍경채', 서울 '항동지구 7BL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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