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쇼핑몰 제작 가능한 ‘NHN고도 글로벌’ 서비스 런칭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16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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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고도
사진제공=NHN고도
NHN고도(대표 최인호)가 해외 역직구 소비자를 위해 다국어로 제작 가능한 ‘NHN고도 글로벌’ 서비스를 런칭한다.

이 서비스는 중국, 미국, 일본은 물론 전 세계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쇼핑몰을 제작할 수 있고, 해당 국가의 언어에 맞는 쇼핑몰 운영관리 서비스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 역직구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페이팔, 알리페이, 텐페이와 같은 해외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며, 국내 쇼핑몰 솔루션 기업 중 유일하게 해외결제시스템 페이팔의 등록비용을 무상 지원한다.

이 밖에도 NHN고도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 온라인 쇼핑몰 통합 설정 및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출시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글로벌 쇼핑몰 창업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NHN고도는 올 한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이 글로벌 쇼핑 시장으로 판로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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