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그룹, 호텔사업 진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29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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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그룹 산하 창성건설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56 대로변에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의 특급호텔 ‘알로프트 서울 명동’을 2017년 1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호텔은 창성건설이 시공해 지난 11월 준공 됐으며, 신창기업이 시행을 맡았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명동역, 쇼핑센터 등과 가까워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여행 고객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호텔은 19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시그니처 베드와 무료 와이파이를 겸비한 223객실과 레스토랑, 24시간 셀프서비스 아울렛, 더블유 엑스와이지 바, 피트니스센터, 연회장 등을 갖췄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호텔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10여 개국, 5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자료:창성그룹)
알로프트 서울 명동(자료:창성그룹)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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