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고, 기능성 베개 ‘가누다’ 모델 발탁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KANUDA)의 모델로 발탁된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고. 사진제공=가누다.

23일 계약 체결 및 사인회 개최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KANUDA)가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고 선수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모델로 발탁했다.

계약체결식 및 사인회는 23일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 위치한 가누다 매장에서 리디아고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가누다와 함께하는 리디아고 선수 사인회’에는 수백 명 팬들과 SBS골프, YTN의 취재팀이 참석했다.

리디아고 선수는 “계약체결을 하기 전에 가누다 제품을 써 볼 수 있을지 물었다. 골프와 관련된 의류나 용품들의 협찬은 많이 받아봤지만 베개는 처음이어서 의아했는데, 가누다 베개를 한 달 정도 사용해보니 잠을 정말 잘 자게 되었다”며 “요즘은 아예 들고 다니면서 쓰는데 이번에 한국에 올 때도 트렁크에 담아 왔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야 가누다에도 도움이 될 테니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고 귀여운 미소와 함께 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가누다의 브랜드 오너 ㈜티앤아이 유영호 대표이사는 “경기의 특성상 전세계를 누비는 LPGA골프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다”며 “양질의 수면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누다는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의 질을 높이자는 슬로건으로 연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런 의미에서 리디아고 선수와의 만남이 참 뜻깊다. 리디아고 선수를 통해 글로벌 골퍼들에게 가누다 베개의 효능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계약 체결의 배경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누다(KANUDA)는 물리치료의 고급기법인 도수치료기법이 적용되어 있는 기능성 베개로 머리에만 베개를 벤다는 편견을 깨고 신체 각 부위에 최적화된 베개를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국내외 특허와 유럽 CE 및 미국 FDA 인증은 물론 물리치료사협회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