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시흥 최초 단지내 수영장 조성 ‘센트럴 푸르지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418-21 일원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는 2003채, 오피스텔은 250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 면적은 59∼106m², 오피스텔은 23∼49m²로 다양하다.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소사∼원시선 신천역(2018년 개통 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소사역은 고양 대곡까지의 연결 구간이 올 12월 착공될 예정이어서 주변 지역으로 오가기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도 39, 42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나들목), 제2경인고속도로(신천나들목) 등 광역교통망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 있는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금모래·소래초, 소래중, 신천고 등의 학교도 가깝고 시흥대야 어린이도서관, 신천도서관, 창조자연사박물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라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1566-6113

　단지 안에는 잔디마당과 목재 덱으로 만든 야외공연장, 그늘정원, 숲속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원이 조성돼 있다. 시흥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4레인, 25m)이 조성되고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도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와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돼 단지 안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제어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도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의 장점이다. 최첨단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구 내부 및 외부에서 조명과 가스 밸브, 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도 강화했다. 지하주차장에는 200만 화소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됐다. 가구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도 마련됐다. 본보기집은 경기 시흥시 수인로 3302에 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