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밸브는 2005년 주조방식보다 품질이 월등하게 우수한 단조방식에 의한 발전소용 대형 고온고압밸브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밸브 제작 기술의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며, 경쟁업체에 비하여 7년 이상 앞선 기술이다.
키밸브는 국내 단조업체의 설비 용량 문제와 비용 문제 때문에 중국 단조설비를 이용해 급격하게 늘어나는 대형 단조밸브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대형밸브의 단조 및 가공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고급품질의 밸브들을 세계시장에 선도적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09년도에는 대형 단조밸브의 수출로만 1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고, 2015년에는 3500만 달러를 달성하였다.
키밸브는 중국 營口埃斯威特閥門有限公司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밸브 완제품에 투입되는 국산 원자재를 중국으로 발송하고, 중국 현지에서 단조밸브 몸체를 제조한 후 국내로 재수입하는 등 모범적인 한중 국제협력 거래를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넘게 함께 해오고 있다. 한-중 FTA 발효 초기에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밸브 원자재(부품) 등에 대한 원산지증명이 원활하지 못해 관세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그러나 양사의 치밀한 노력으로 이를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1월 현재까지 약 19억 원에 이르는 관세를 절감할 수 있었다.
키밸브는 한중 FTA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營口埃斯威特閥門有限公司 이외에도 다른 중국 내 원자재 공급자(Vendor)에 대한 FTA 활용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해 원산지관리전담자와 통관 관세사가 직접 해당 공급자를 방문해 FTA 교육, 원산지증명서 작성방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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