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연말 선물 고민? 신세계가 최신 트렌드 추천

신세계백화점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저물어가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설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해 고객층에 맞는 다양한 선물을 제안한다.

‘델라라나’ 폴라니트

사랑하는 아내와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

　우선 본점에서는 신세계 캐시미어 브랜드인 ‘델라라나’에서 폴라 니트를 54만8000원에 선보이고 사카이에서는 연말 파티에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옐로 니트톱을 103만 원에 판매한다.

　의류뿐만 아니라 잡화장르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시버거바이쏘솔트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맞는 레드페도라를 19만8000원, 메종마르지엘라에서는 세줄반지를 49만 원, 미네타니에서는 고딕반지를 33만 원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도 스와로브스키에서 목걸이를 37만 원, 귀걸이를 11만 원, 수미수미에서는 캐시미어 장갑과 머플러를 각 6만9000원과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닥스골프’ 스웨터

1년 동안 고생한 우리 남편과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

　최근 남성들도 패션에 관심이 많아지며 신세계는 예년보다 남성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해 남성 전문관을 새롭게 단장한 강남점에서는 추운 겨울 골프장에서 체온을 보호해줄 방풍 스웨터를 닥스골프에서 45만 원에, 비이커에서는 36만5000원에 판매되던 강렬한 레드 색상의 니트를 25만55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키덜트 남성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해 게이즈샵에서는 드론을 16만9000원, 툰드리에서는 전동보드를 기존판매가에서 약 30% 할인된 98만 원에 판해한다.

　본점에서는 멋쟁이 신사로 만들어줄 다양한 패션상품을 선보여 바쉬바이헤리티지리갈에서 갈색 구두를 99만9000원, 라르디니바이분더샵클래식에서는 체크무늬 재킷을 157만 원, 톰브라운에서는 클러치백을 135만 원에 선보인다.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위한 선물

　1년 동안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린 아이들을 위해 영등포점에서는 프렌치캣에서 크림 프리미엄 드레스를 17만8200원, 빈폴키즈에서는 체크코트를 34만6500원, 닥스키즈에서는 퍼 모직코트를 34만8600원에 판매한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완구류도 다양하게 준비해 강남점에서는 툰드리에서 RC자동차를 5만5000원, 키보스에서 전동 경찰차와 마이크로버스를 각각 29만9000원, 19만9000원에 선보인다.

　영등포점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A관 6층 행사장에서 아동 대형행사 ‘키즈홀리데이 기프트 대전’을 진행하고 아이들의 패션의류부터 방한소품, 완구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우리 모두 함께 즐기는 파티푸드

　연말 하면 빠질 수 없는 파티푸드도 풍성하다. 우선 크리스마스의 대명사인 케이크를 다채롭게 준비해 본점에서는 빌리엔절에서 자몽케이크를 4만2000원, 더메나주리에서 레어치즈 케이크를 3만5000원, 베키아누보에서 레드 벨벳 케이크를 4만70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도 루시카토에서 하트 눈사람 케이크를 3만6000원, 베키아누보에서 치즈케이크를 5만4000원, 더메나쥬리에서 귀여운 토끼모양으로 인기가 높은 메리엔 브라이트 바니 케이크를 4만2000원에 선보인다.

　케이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티푸드도 선보여 강남점에서는 모엣상동 임페리얼 브륏 와인을 5만9800원, 돔페리뇽을 30병 한정으로 21만8000원에 선보이고 본점에서는 베키아누보에서 홈파티용 연어샐러드를 4만2000원, 마루터에서 닭날개튀김을 1만6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까지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증정해 당일 신세계카드(씨티·삼성·SC·포인트)로 30·60·100만 원 이상 구매고객과 단일브랜드에서 200·300·500·10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단일브랜드 상품권 이벤트의 경우 일부점포 제외) 또한 같은 기간 사은품 이벤트도 증정해 당일 신세계카드(씨티·삼성·SC·포인트)로 2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아이들의 침실을 은은하게 밝혀줄 리틀신세계 수면등을 증정한다(선착순 증정).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