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시재생사업 자문기구 설립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9일 10시 31분


코멘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9일 성남 LH경기지역본부에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자문기구 설립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자문기구를 통해 학계와 건설사, 부동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경제를 살리는 신성장 동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된 도심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서민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향상을 풀 수 있는 열쇠”라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LH는 이번 자문기구 설립과 함께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이 확산될 수 있는 사업환경을 조성하고 민간과 공공의 파트너십을 통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민간참여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