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사망 평균 보험금 男 1억440만원-女 1억96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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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다보여’ 사이트 28일 오픈

 20∼60대 한국인은 보험을 통해 상해사망을 가장 많이 보장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상해사망 진단으로 받는 평균 보험금은 남성 1억440만 원, 여성 1억96만 원이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28일부터 운영하는 ‘내보험 다보여(credit4u.or.kr)’에 수록될 한국인의 보험계약 보장 현황에 따른 연령대별, 성별 보장금액 분석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보험상품의 세부 보장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연령대 및 성별이 같은 사람들이 어떤 보장을 많이 받고, 각 보장별 평균 보험금은 얼마인지도 볼 수 있다. 다만 자동차보험, 화재·배상책임 보험은 제외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60대는 상해사망 외에 상해 후유장해, 암, 급성심근경색 등의 보장을 많이 받았다. 후유장해에 대한 평균 보장금액은 30∼50대 모두 5000만 원 안팎이었다. 20대는 후유장해 계약을 거의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상해사망#보험금#내보험 다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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