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상가’ 분양… 현대·대우·GS건설 컨소시엄

경남 김해 율하2지구에 대규모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메이저 브랜드 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현대·대우·GS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짓는 단지 내 상가다.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 B2·S1·S2블록에 지상 1~2층, 약 42실(예정) 규모로 배치되며, B2블록 12실, S1블록 8실, S2블록 22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2391세대 대규모 타운을 형성하는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의 단지 내에 위치한다. 여기에 인근에 김해외고를 비롯해 율하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수남초, 수남중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율하2지구 내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 예정부지가 마련돼 있다.

또 김해 율하2지구에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면서 인근 주거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사업자 측의 설명. 물류센터, 아울렛, 스포츠센터, 워터파크 등을 갖춘 경남 관광, 물류산업의 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를 비롯해 율하2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다.

교통은 창원 및 부산과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장점을 지녔다. 창원 1,2터널, 남해2고속도로 등 도로교통이 갖춰져 창원 및 서부산권의 인구 유입도 꾸준하다. 또한 웅동~장유간 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율하IC(예정)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단지 내 상가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