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마곡열린M타워

마곡지구 이대병원 앞 1층 약국지정 분양

　㈜열린산업개발이 시행 시공하는 ‘마곡열린M타워’는 이대국제병원 정문에 있으며 C11-2블록 대지 면적은 2859m²(865.85평), 지하 6층∼지상 13층 규모로 연면적 3만2720.42m²(약9897평)이다. 주차는 법정 209대를 넘어서는 동시 주차 314대가 가능하고 지하 1층∼지상 5층은 근린생활시설(상가)이며 지상 6∼13층은 업무용 시설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상업시설 분양가는 3,3m²당 4600만 원∼약국 지정 7100만 원이며, 2층은 1800만 원으로 약국 지정은 4개 호실. 4∼5층은 병원 지정, 2∼3층은 자율업종으로 준공은 2018년 8월 예정이다. 계약금 10% 잔금은 2017년 말이고, 중도금은 50% 무이자 대출 조건이다.

　투자 주변 환경으로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1200여 개의 병상을 갖춘 이화의료원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가속도를 내고 있으며, 마곡지구는 약 366만 m² 규모에 대기업, 첨단 연구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의 마지막 초대형 개발 택지지구로 서울 서남부 개발의 핵심 지역이다. 현재 LG·코오롱·이랜드 등 40여 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으며, 입주가 완료되면 16만5000여 명이 근무하게 되며 유동인구 40만여 명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산역 인근에 이미 형성돼 있는 NC백화점 등의 생활 기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많은 기업들의 입주, 주변 상권이 잘 형성돼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각종 기업 근로자, 서비스업 종사자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문의 02-736-3247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