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빅데이터 시대의 교통 정책과 기술’ 세미나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11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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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첨단 교통 서비스 논의

국토교통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교통 정책에 대한 전망과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통 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방향과 다양한 활용 사례를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일 10시부터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오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정책이 미래에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살펴보고, 지난 6~9월까지 추진된 ‘교통 데이터 활용 공모전’의 주요 수상작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만나본다. 오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안전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빅데이터 시대를 대비한 교통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은 “빅데이터는 우리 삶과 기업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더 많은 정보를 민간에 개방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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