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벤츠-BMW 등과 커넥티드카 공동 연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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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자동차協 국내 첫 가입

 SK텔레콤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5G 자동차협회(5GAA)’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5GAA는 커넥티드카(자동차에 정보기술을 접목해 차 안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카)와 자율주행차에 적용할 5세대(5G) 기술 연구를 위해 자동차와 정보기술 분야 글로벌 업체들이 모여 올해 9월 결성한 단체다.

 BMW, 벤츠, 아우디 등 독일 자동차 3사와 통신·네트워크장비·칩셋 분야 8개 글로벌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SK텔레콤의 가입으로 참여사는 12개로 늘었다.

 디노 플로어 5GAA 사무총장은 “커넥티드카 솔루션 개발에 SK텔레콤의 통신 노하우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무경 기자 fighter@donga.com
#skt#벤츠#bmw#커넥티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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