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오는 3일 1순위 청약

  • 입력 2016년 11월 2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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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B4-1, 2블록에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전체 면적 대비 48% 이상이 녹지로 이뤄진 친환경 생태도시다. 약 16만m²의 중앙공원이 조성돼 청정 숲과 근린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설립 예정에 있고 상업용지도 가까이 있어 도보권 생활이 가능하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로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개관 첫날 약 4000명이 방문했으며, 이후 주말 이틀간 각각 6000명, 5000명이 몰렸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1430가구 규모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가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한다. 세부면적별로는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 113m² 80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공간을 더욱 넓혔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원주기업도시 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평면인 전용면적 113㎡타입은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선보임과 동시에 최대 7.2m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제공한다. 전용 113㎡타입은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80가구밖에 되지 않아 희소가치 또한 높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내부에 부대복리시설(지하 1층~지상 1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지상 2층, 3개동)이 들어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의 견본주택에선 연예인들의 축하 사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일 가수 박현빈에 이어, 2일 개그우먼 장도연, 3일 가수 강남과 마지막 날인 4일엔 개그맨 김기리, 류근지, 서태훈, 강성원이 차례로 현장을 방문한다.

라인건설은 올 상반기 진주 초장지구를 시작으로 세종시 1-1블럭에 각각 543가구, 998가구를 공급해 총 1541가구를 선보였다. 향후 전국 6개 지역에서 7831가구를 더 선보인다. 원주기업도시, 오송, 동탄2신도시, 하남미사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 지역 내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당첨자는 10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6~18일 동안 체결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에 위치해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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