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물건]서울 내곡동 서초포레스타2단지 84.41㎡ 8억2200만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31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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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아파트 전용면적 84.96㎡ 경매에 41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최저가 3억400만 원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3억8799만9000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서울 중구 을지로5가 건물 9397.33㎡로 348억3000만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내달 2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2블록 서초포레스타2단지 전용면적 84.41㎡가 경매에 나온다. 지난해 준공된 13개동 107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방 3개, 욕실 2개 등을 갖췄다. 언남초등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으로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이 혼재돼 있다. 최초 감정가 8억2200만 원에 매각된다.

11월 7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아파트 전용면적 59.22㎡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아이티고등학교 남측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25개동 3481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다. 입주는 1990년 8월. 동일로, 섬발로 등을 통해 차량 진 출입이 수월하며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중원초등, 중평중, 서울아이티고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롯데백화점과 상계백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최초 감정가는 3억80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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