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전문가 ‘이지더원’ 원주기업도시에서 첫 선

  • 입력 2016년 10월 21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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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시재정비사업이나 택지개발지구 등으로 완성되는 신도시에 분양하는 단지마다 성공신화를 써온 이지건설의 차기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다.

이지건설은 동탄, 김포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세종시에서 1차~3차, 내포신도시, 나주혁신도시 등 지방신도시에서도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며 최근 분양한 진주 초장지구도 성황리에 계약을 마감했다.

신도시를 선호하는 주 수요층은 30~40대 젊은이들로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형구조에 혁신평면을 선호하고, 주변인프라가 잘 구비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를 구매하는 실수요자층이다. 이지건설은 대부분이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기둥없는 광폭거실, 기존크기에 두배에 달하는 로비 등 혁신평면을 선봬 실수요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분양하는 곳마다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둬온 이지건설의 하반기 분양물량에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달 원주기업도시에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지건설은 원주기업도시 내 총 3728가구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1430가구로 구성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를 우선 공급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조감도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조감도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 113m² 80가구 총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84m² 이하가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원주기업도시의 각종 생활인프라와 개발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4-1 2블록은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부지, 학교부지 등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는 공간과 더불어 중앙공원이 넓게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것이 장점. 원주기업도시는 전체 면적 대비 48% 이상이 녹지로 이뤄진 친환경 생태도시다. 먼저 약 16만m²의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청정 숲과 근린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설립 예정에 있고 상업용지도 가까이 있어 도보권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개통), KTX서원주역(2017년 개통), 수도권 복선전철(2019년 착공예정) 등 쾌속 교통망의 개발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내부에 부대복리시설(지하 1층~지상 1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지상 2층, 3개동)이 들어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공간을 더욱 넓혔고,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원주기업도시 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평면인 전용면적 113㎡타입은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선보임과 동시에 최대 7.1m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제공한다. 전용 113㎡타입은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80가구밖에 되지 않아 희소가치 또한 높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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