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레니게이드 블랙·체로키 75주년 에디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7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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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는 ‘지프 레니게이드 블랙 에디션‘과 ‘지프 체로키 75주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레니게이드 블랙 에디션은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모델을 기반으로, 차량 내외부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모델이다. 카본 블랙(Carbon Black)과 그래닛 크리스탈(Granite Crystal) 두 색상으로 출시됐다. 인테리어도 전체를 블랙 컬러로 디자인해 내외부 통일감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으며, 성능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790만 원이다.

체로키 75주년 에디션은 리미티드 2.2 모델을 기반으로 외관에 새겨진 75주년 기념 배지와 브론즈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등 지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다.

브라이트 화이트와 브릴리언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 558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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