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호주’, 유학·어학연수지로 인기…관련 박람회 서울·부산서 개최

호주유학박람회

호주유학 및 호주어학연수, 호주워킹홀리데이 등 호주로 떠나는 이들을 위해 관련 정보를 총 망라한 호주유학박람회가 마련된다.

호주유학박람회는 오는 22일~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9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호주 현지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호주유학전문가들이 대거 방문하여 온라인상으로는 접하기 힘들었던 현지의 학교 정보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호주 영주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유학 후 이민 정보까지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박람회 참석자가 학교수속을 할 경우 비자대행 및 유학수속비용 모두가 면제된다.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는 워킹홀리데이비자 신청을 무료로 대행해 줄 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예약 및 행사, 박람회 참가혜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부산 호주유학박람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유학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과 어학연수를 병행하는 비율이 많이 늘었다”면서 “호주는 학생비자로서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가 가능해 학생들이 학업기간 동안 일을 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고 생활비 충당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